게으름으로 미루다가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. 진도에 FRP물탱크 납품하러 갔다 들른 진도전망대 풍경이 아름다워서 올립니다.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12척의 배로 왜군 배 133척을 상대로 싸워 승리한 명량해전의 격전지인 명량. 바로 울돌목인 진도전망대 뒷쪽 조그마한 선착장에 물탱크를 건네주고 오면서 들렀습니다. 비그친 후인지라 안개 낀 풍경이 아름답더군요. 크레인으로 옮기는 상황 진도타워에서 바라본 명량해협.명량(鳴梁). 울돌목이라 하죠. 다리를 건너면 해남 우수영입니다. 대교 건너편에 바로 바다에서 보니 물살이 소용돌이 치는 듯 굉장히 거세더군요. 바라보고 있자니 그 날의 함성이 들려오는 듯 하더군요. 여전히 명량앞바다를 든든히 지키고 계신 이순신 장군 최근 일방적인 무역전쟁 경제전쟁을 도발한 ..